
배우 한채아가 여름을 맞아 애견 미용에 도전한다.
2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을 맞아 순심이를 위한 대청소 및 미용에 나서는 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직접 순심이 털을 자르는 일명 ‘셀프 순심이 미용’에 도전했다. “순심이가 미용실에 갈 때마다 너무 힘들어 하더라. 스트레스 받는 걸 알고 ‘내가 한 번 해볼까’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며 가위를 들었다.
“내 머리 자르는 것보다 힘든 결정”이라던 한채아는 순심이의 엉덩이 털을 자르며 “생각보다 쉽다”며 자신감 붙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채아의 가위질에 마음 놓고 잠을 자는 순심이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난생 처음 셀프 미용에 도전하는 한채아. 벌벌 떨면서도 막상 시작하더니 탄력을 받은 한채아. 연발하는 실수 끝에 점점 더 짧아지는 순심이의 털 길이는 점점 더 짧아진다고.
한편 그녀의 손길에 의해 탄생한 순심이의 파격적 뒷태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