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유명 BJ 대도서관과 인터넷 생방송 도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유기견 돕기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아프리카TV 생중계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세형이 선택한 파트너는 BJ대도서관. 양세형은 BJ대도서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보내준 시청자들 중 당첨자에게 사료를 나눠주는 ‘전국 개자랑’을 진행했다. 생중계를 진행하는 동안 양세형은 시청자들에게 익살스러운 리액션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고.

이어 양세찬은 전직 레이싱모델 출신인 구지성과 팀을 이루었다. 두 사람은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멍멍 정보통’을 진행했는데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계의 암모나이트”라며 깐족(?)대는 양세찬 옆에서 구지성은 꿋꿋이 애견인들을 위한 꿀팁을 전달해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제작진은 6마리의 반려견들로 인해 개판(?)이 된 촬영 현장에서 녹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는 후문. 양세형과 양세찬의 아프리카 TV 생중계 도전기는 6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 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