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마’ 장혁-박소담, 서울성모병원 환우 쾌유 기원

입력 2016-06-24 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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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마’ 장혁-박소담, 서울성모병원 환우 쾌유 기원

‘뷰티풀 마인드’ 주연배우 장혁-박소담이 촬영지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의 모든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두 배우는 지난 23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0층 의학도서관에서 촬영 중 승기배 병원장을 만나 뜻을 밝혔다.

장혁과 박소담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병원과 환우들을 좀 더 이해했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데 도움이 되었다”며“촬영지로 인연을 맺은 서울성모병원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환자를 치료하며 느낀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출연진들도 공감 할 수 있도록 드라마 촬영에 필요한 의학자문과 감수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인격장애를 가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로부터 환자들의 죽음과 관련되기 시작하면서 인간성을 회복하고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배우들의 열연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평가 받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성모병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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