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송하윤 주연 웹드 ‘널 만질거야’ 7월 4일 첫방

입력 2016-06-25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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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과 송하윤 주연의 웹드라마 '널 만질거야'가 오는 7월 4일 방영을 시작한다.

'널 만질거야'(극본 성민지 / 연출 박수철)는 미래를 보는 남자 도진우(옥택연 분)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여자 진희영(송하윤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옥택연, 송하윤, 박주형, 김종문 등이 출연하며 지난 3월 제작 발표와 동시,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모든 촬영을 마무리 짓고,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오늘(25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옥택연의 어깨에 기대 잠든 송하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로맨틱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포스터에 적힌 '널 지키기 위해 내 기어코 만지고 만다...'라는 문구는 극의 내용과 캐릭터 설정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콘텐츠풀과 JYP픽쳐스가 공동제작한 웹드라마 '널 만질거야'는 태국, 홍콩 동시 방영을 확정지었으며 미주, 중국, 일본, 타이완, 미얀마 등지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콘텐츠풀, JYP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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