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서출구, 출구 없는 디스랩 감탄…“무대서 인정받았다”

입력 2016-06-25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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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서출구.

쇼미더머니5 서출구, 출구 없는 디스랩 감탄…“무대서 인정받았다”

쇼미더머니5 서출구가 출구 없는 매력과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4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7회에서는 팀 배틀 미션과 1차 공연이 그려졌다. 팀 배틀 미션은 상대 팀을 정한 뒤 1대1로 겨룰 상대 래퍼를 정해서 진행됐으며 탈락한 래퍼들과 일반 관객의 선택에 의해 평가받는 식이었다.

이날 먼저 도끼-더콰이엇 팀의 플로우식, 면도, 슈퍼비가 길-매드클라운 팀의 도넛맨, 보이비, 샵건이 ‘쇼미더머니5’ 배틀 미션에 맞붙었다. 이어 서출구와 원, 레디와 G2, 씨잼과 비와이의 배틀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가운데 서출구와 레디가 강렬한 디스 랩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반면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은 원, G2가 연달아 가사를 실수하면서 불리한 상황이 됐다. ‘쇼미더머니5’ 팀 배틀 미션 마지막 주자 비와이가 씨잼을 상대로 멋진 대결을 해냈지만 팀 배틀 결과는 쿠시-자이언티 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쿠시-자이언티 팀의 ‘쇼미더머니5’ 서출구는 “아무도 모르는 길바닥이 아니라 이런 무대에서 랩으로 인정받았다”면서 벅찬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쇼미더머니5 서출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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