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모르모트PD, 송중기·박보검 잇는 광고 스타 도전?

입력 2016-06-25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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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송중기, 조인성, 박보검 등 톱스타들의 연기 선생님인 안혁모가 다시 한 번 모르모트PD에게 연기 지도를 한다.

안혁모는 MLT-29에서 놀라운 발연기를 선보였던 모르모트PD와 러블리즈의 케이를 단시간에 가슴 절절한 사랑을 연기하는 명배우로 만들어놓은데 이어 이번에는 광고 연기를 트레이닝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연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를 새로운 연기 제자로 초대한 안혁모는 “광고 연기는 짧은 시간에 감정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표정 연기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광고 연기 기술을 가르쳤다.

안혁모는 가장 고난도에 속한다는 먹는 연기 수업을 진행하며 “미지근한 생수가 뜨거운 물인 것처럼 연기해보라”는 지시를 내렸는데, 이에 모르모트PD가 수준급 생활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특히 모르모트 PD는 송중기가 출연하는 맥주 광고를 찍던 중,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는데 이 때문에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까지 폭소케 만들었다.

모르모트PD, 헬로비너스 나라와 함께하는 안혁모의 광고 연기 수업은 25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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