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불후’ 6.25 특집 출연…조커와 특급 콜라보

입력 2016-06-25 12: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이영현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하나되어 부르는 다 함께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되는 오늘(25일) ‘불후의 명곡’ 6.25 특집 방송에서 이영현이 특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이영현은 북과 장구, 오케스트라와 성악, 하우스 밴드 등과 협업,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세션 구성으로 전설의 곡을 퓨전 장르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으며, 여기에 이영현의 풍부한 보이스가 마치 또 하나의 악기인 듯 어우러져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해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 이영현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음악적인 호평을 받았던 프로듀서 ‘조커’와 다시 한번 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최강 조합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CI ENT 측은 “이영현씨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출연 때 마다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매우 감사 드린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의미 있는 날을 맞이하여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다. 시청자 분들에게도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라며, 오늘 이영현씨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현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6.25 특집은 오늘(25일) 저녁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I ENT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