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한국계 아내와 이혼… 12년 만에 파경

입력 2016-06-25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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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아내를 둬 국내에 화제가 됐던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2)가 지난 1월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LA 타임스는 25일(한국시각) 지난 1월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국계 아내 앨리스 김(32)과 이혼했다고 전했다. 결혼 12년 만이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한국계 아내 앨리스 김과 지난 2004년 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1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한국계 아내는 2011년 뉴욜리언스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가정 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무죄로 풀려난 바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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