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질투의 화신’ 전격 합류…아나운서 국장役 [공식입장]

입력 2016-06-27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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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질투의 화신’ 전격 합류…아나운서 국장役

배우 박지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 출연한다.

‘질투의 화신’은 ‘파스타’에서 청춘 남녀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대세를 이끌었던 서숙향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등이 출연하며 박지영은 극 중 엘리트 아나운서 국장 방자영 역을 맡는다.

방자영은 뛰어난 미모와 자긍심을 가진 아나운서 중의 아나운서로, 박지영은 이 역할을 통해 특유의 세련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박지영은 이미숙(계성숙 역), 이성재(김락 역)와 함께 일과 연애에서 얽히고 설킨 관계를 보여주며 ‘중년의 질투‘를 막강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사랑과 질투 때문에 뉴스룸의 마초기자와 기상캐스터, 재벌남이 망가지는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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