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외야수 자원으로 CIN 브루스에 관심

입력 2016-06-27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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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브루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제이 브루스(29, 신시내티 레즈)를 주시하고 있다.

NBC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FOX스포츠 켄 로젠탈 기자의 말을 인용해 "다저스가 외야수 자원인 브루스를 영입 타깃으로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현재 다저스 외야수 자원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매체는 "경골 골절로 3개월 결장을 안은 안드레 이디어가 팀에서 이탈했다. 트레이시 톰슨은 괜찮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율이 좋지 않은 스콧 반 슬라이크와 함께 좌익수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에서 돌아온 야시엘 푸이그가 우익수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9년차인 브루스는 올 시즌 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9(265타수 74안타) 17홈런 58타점 OPS 0.909를 기록 중이다. 브루스는 올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가 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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