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유리 “난 전혜빈 라인…안 씻어도 된다더라”

입력 2016-06-27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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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유리 “난 전혜빈 라인…안 씻어도 된다더라”

소녀시대 유리가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이하 정글의 법칙) 촬영 전 전혜빈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를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글의 법칙’ 출연 결심하게 됐다. 그 배경에는 절친한 사이인 전혜빈의 조언이 있었다.

유리는 사전인터뷰에서 “저는 전혜빈 사단이거든요. 제가 혜빈 언니를 엄청 좋아해요. 제가 엄청 걱정을 하니까 넌 가면 심하게 재미있어할 거라고 그러더라고요”라며 자신 외에도 가희와 박수진, 채연 등이 이른바 ‘전혜빈 사단’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유리는 “언니가 진짜 꿀팁을 많이 알려줬어요. ‘정글 가면 못 먹을 거다’, ‘밥을 못을 거다’라고 했어요. 또 잘 못 씻는다고 하더라고요. 안 씻어도 냄새가 안 난다고. 주머니에 항상 칼을 들고 다니라고 했고, 밤에 화장실 가려면 랜턴 꼭 들고 다녀야 한다 했어요”라고 전혜빈의 조언을 언급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에는 유리를 비롯해 김병만, 홍석천, 허경환, 김영광, 윤박,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한다. 오는 7월 1일 첫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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