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두는 '또 오해영'에서 박도경(에릭)의 음향팀 직원 기태 역을 맡아 매회 극의 웃음을 책임졌다.
27일 김기두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사진 속 김기두는 극 중 자신의 회사인 무비 사운드 간판을 배경으로 ‘또 오해영’ 대본을 들고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 하는 듯 슬픈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본다. 특히 김기두는 마치 울고 있는 것처럼 한 손으로 눈물이 흐르는 모습을 표현하며 ‘또 오해영’그리고 기태 캐릭터와의 이별을 아쉬워한다.
김기두가 출연하는 ‘또 오해영’은 오는 28일 종영되며, 17회는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태풍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