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여자의 비밀’ 오민석 “연기 변신, 기대해주세요”

입력 2016-06-27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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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이 27일 KBS2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민석은 ‘여자의 비밀’ 에서 수 많은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 모성그룹의 후계자로 냉철한 판단력과 소신, 따뜻한 감성까지 지닌 완벽한 남자 유강우 역을 맡았다.

오민석은 "첫 사랑을 가슴에 품고 있는 순정남에서 악랄한 남자로의 변신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예정"이라며 "유강우가 어떻게 왜 변하게 되는지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달라.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엄친아 이미지에 어울리는 깔끔한 헤어 스타일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민석이 출연하는 ‘여자의 비밀’ 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7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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