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몬스터’ OST 가창…28일 자정 공개

입력 2016-06-27 2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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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부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세 번째 OST '같이만 있자'가 28일 자정 공개된다.

‘같이만 있자’는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만든 이동원 작곡가와 그룹 엑소의 '으르렁'을 작사한 서지음 작사가 그리고 가수 테이가 참여한 노래다. 테이의 감성 짙은 목소리는 드라마 '몬스터'에서 그려질 주인공들의 애틋한 멜로를 애절하면서도 덤덤하게 담았다. 여기에 현악기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남자의 후회와 가슴 아픈 심정을 표현한 ‘같이만 있자’는 후반부로 곡이 진행될수록 감정이 고조돼 ‘몬스터’멜로 전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몬스터’ 27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되며 테이가 부른 OST '같이만 있자'는 오는 28일 자정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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