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SK텔레콤은 대전 굿모닝힐 재건축 아파트 2244세대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추가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입주자들은 입주 시 제공되는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와 같은 빌트인 기기는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와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을 스마트폰 하나로 통합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7월 초 경기도 안성시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별도 부스를 마련해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현대건설 동탄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처음으로 공급한 데 이어 LH공사, 지희산업, 정우건설 등 다양한 건설회사와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