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그랑블루 가든’ 문 활짝

입력 2016-06-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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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썸머 스플래시 축제를 맞아 푸른 바다를 콘셉트로 한 ‘그랑블루 가든’을 새로 선보인다. 장미원 옆 포시즌스 가든에 라벤더, 샐비어, 안젤로니아, 아게라텀 등 푸른색을 띠는 8종, 5만송이의 여름 꽃과 무늬문주란, 소철, 극락조화 등 열대 관엽식물을 함께 전시한다. 가든 주변에는 열대 물고기 조형물이 꽃밭을 헤엄치는 듯한 높이 26m의 ‘아쿠아 매직 타워’와 상어, 문어, 수초 등 바다 속 생물들의 한지등(燈) 조형물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에버랜드 정문에서는 물에서 사는 수생식물들을 특별전시한 ‘님프 가든’을 운영한다. 잎 크기가 최대 2m까지 자라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 열대 수련, 칸나, 토란, 부레옥잠 등 13종의 수생식물 6000여 본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 기간에 스플래쉬 퍼레이드, 빛의 미술관, 멀티미디어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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