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싸이 등 한류스타, ‘스타킹’ 출연…진실게임 시작

입력 2016-06-27 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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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주름잡는 한류스타들이 SBS '스타킹'에 출연한다.

28일 '스타킹'은 ‘한류킹 선발대회 - 가짜 한류 스타를 찾아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스타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동남아 10만 관객을 열광시킨 DJ 여신, 미국에서 K-POP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K-POP 전도사 등 다섯 팀의 출연자들이 자신을 증명하기 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인도네시아에서 나의 인기는 싸이에 버금간다”는 자카르타 싸이는 선글라스를 벗은 얼굴을 공개하며 “전 세계 방송 중 최초”라고 주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중국 CF킹과 중국 제패 걸그룹도 환상적인 무대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이들 중 한 팀은 가짜로 글로벌 한류 스타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인 것이다. 이에 손호영은 “도저히 누군지 모르겠다”고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다섯 팀 중 가짜는 누구일까? 그 정체는 28일 밤 8시 55분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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