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이휘재 “신봉선, 접신 역할 잘 어울려”

입력 2016-06-27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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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멤버들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두 번째 멘토로 배우 류승수가 출연한 가운데 허경환, 신봉선, 차오루, 뱀뱀, 박잎선, 박태준, 장영민이 지인들에게 본인의 매력포인트를 직접 묻는 과제를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멤버들은 친한 스타들에게 장점을 질문했고 예상치 못한 답변들에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방송인 이휘재는 신봉선의 매력포인트로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라며 그녀에게 가장 어울리는 역할이 접신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정준영은 매력포인트를 꼽아달라는 박태준 질문에 돈을 의미하는 제스처를 취해 박태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반면 상대적으로 덜 친한 허경환의 매력포인트로는 츤데레 같은 성격이라고 답해 짧고 굵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갓세븐과 피에스타의 멤버들이 뱀뱀과 차오루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고 웹툰작가 기안84, 배우 김영광, 방송인 현영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솔직하고 애정 어린 답변을 전했다. 박잎선은 자녀들에게 매력포인트를 질문, 꾸밈없는 아이들의 귀여운 답변으로 미소지었다.

일곱 멤버들의 매력포인트를 들을 수 있는 ‘함부로 배우하게’ 3회는 28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함부로 배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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