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에릭♥서현진, 쪽쪽쪽 “사랑하니까 예뻐졌어”

입력 2016-06-27 21: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월화드라마 '또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의 애정행각이 들통났다.

27일 '또오해영' 17회에선 박도경(에릭)과 오해영(서현진)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가 그려졌다.

박도경에게 고백받은 오해영은 승객들이 있는 버스 안에서 "나도 박도경을 사랑한다"고 큰 소리로 말했다.

이어 장면은 오해영네 집 앞.'쪽쪽쪽' 소리를 들은 오해영의 부모들은 오해영과 박도경의 애정 행각을 목격했다. 특히 오해영이 "집에 들어가기 싫다. 오늘 자기 집 갈까?"라고 말하자 오해영의 엄마 황덕이(김미경)은 인기척을 내 딸을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님의 눈치에 두 사람은 일단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 아침, 오해영은 거울을 보고 "예뻐졌어. 사랑하니까 예뻐졌어"라고 자신의 미모를 감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월화드라마 '또오해영' 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