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서현진, 에릭 양육권 주장 “설렘사 할지도 몰라”

입력 2016-06-27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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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또오해영' 서현진이 에릭 양육권을 주장했다.

27일 '또오해영' 17회에서 오해영(서현진)은 직장 상사관계가 아닌 애인의 여자친구로 박도경(에릭)의 누나 박수경(예지원)과 만났다.

박수경은 "박도경 너 가져"라고 오해영에게 말했고 오해영은 "박도경을 데려다 키워도 되냐. 아니다. 그랬다가는 내가 설렘사할지도 모르겠다"고 닭살 멘트를 날렸다.

이어 "그렇게 좋냐"는 박수경 물음에 오해영은 "같이 줄없이 번지점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고 답해 애정을 보여줬다.

이후 박도경 방에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 박도경은 오해영에게 팔찌를 선물했고 오해영은 "나 죽어? 왜 이렇게 잘 해줘. 겁나. 불안해"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월화드라마 '또오해영'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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