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맨’ 리세, 생애 첫 경험 공개 ‘맥주 한 잔’

입력 2016-06-28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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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아르네 리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현역에서 은퇴한 욘 아르네 리세(36)가 새로운 첫 경험을 해 눈길을 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과거 리버풀의 윙백으로 활약했던 리세가 36세 생애 처음으로 맥주를 마셨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리세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그는 자신의 아내 루이스 앙헬과 친구들의 부추김을 이기지 못하고 병맥주 한 잔을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리세는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아내와 친구들은 그 모습이 재밌다는 듯 웃고 있다.

한편 리세는 지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맹활약했으며 특히 2004~200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맛보기도 했다. 리세는 지난 13일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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