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 PD “남주혁, 유해진 공석 채우기 위한 선택”

입력 2016-06-28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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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나영석 PD “ 남주혁 발탁, 유해진 공석 채우기 위한 선택이었다”

나영석 PD가 남주혁 캐스팅의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 등 제작진이 참석한 tvN ‘삼시세끼 고창 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나 PD는 이날 남주혁 캐스팅의 배경을 묻는 질문에 “원래는 이번 편에서도 기존 멤버로 갈 예정이었다. 그런데 유해진 씨가 일정 조정이 안됐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원래는 유해진 씨와 비슷한 나이대의 인물을 캐스팅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언젠가 유해진 씨가 돌아올 수도 있느니 그 자리는 공석으로 남겨두고 전혀 다른 나이대의 인물을 찾다보니 남주혁이 캐스팅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번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오는 7월 1일 밤 9시 45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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