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X이재윤, 연인→남으로 ‘이젠 안녕’

서현진과 이재윤이 사과하면서 이별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마지막회(18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과 한태진(이재윤)의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한태진은 오해영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였다. 오해영은 한태진을 좋은 사람이라고 위로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과거를 뒤로한 채 각자의 자리로 향했다.

웃지만 씁쓸해 하는 한태진과 생각에 잠긴 오해영의 모습이 남녀의 이별을 대변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또 오해영’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