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교통사고 트릭 속 웨딩엔딩 (종합)

입력 2016-06-29 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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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교통사고 트릭 속 웨딩엔딩 (종합)

교통사고는 트릭일 뿐이었다. 결국 해피엔딩이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마지막회(18회)에서는 박도경(에릭)과 오해영(서현진)의 해피엔딩이 모습이 그려졌다.

박도경은 오해영(서현진)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꽃잎이 떨어지며 불길한 기운을 감지했다. 그리고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차를 발견했다. 결국 그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오해영 역시 엠블런스를 보면서 박도경의 사고를 직감했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두 사람의 새드엔딩을 예고하는 듯했다.

그러나 수술실 분위기는 황당했다. 오해영의 어머니 황덕이(김미경)은 돌연 결혼날짜를 잡고 있었던 것.

이후 박도경과 오해영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결국 ‘웨딩엔딩’으로 결말로 마무리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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