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정인 “2세는 조정치 닮으면 좋겠다”

입력 2016-06-29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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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가수 정인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정인은 이날 조정치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2세를 준비하고 있다” 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에 ‘다산의 여왕’이자 ‘연예계 삼신할매’ 김지선은 정인의 아랫배에 손을 대고 기합을 주며 “한 달 안에 생겨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아이 외모는 누구 닮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조정치 씨 닮았으면 좋겠다. 조정치 씨가 은근히 되게 곱게 생겼어요.” 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이날 가수 정인이 출연한 [영재발굴단]에는 지난 4월 출연했던 축구영재 은규가 이천수를 만난 사연과, 한예종 성악과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성악영재 이리사양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9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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