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메이커’ 홍석-키노, 펜타곤 첫 정식 멤버 확정

입력 2016-06-29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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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메이커' 2막의 시작과 동시에 예비 멤버 10인의 희비가 갈렸다.

28일 방송된 엠넷 '펜타곤 메이커' 7회에서는 드디어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비밀병기 펜타곤의 첫 확정 멤버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새 보이그룹 펜타곤의 예비 멤버 10인은 총 12주에 걸쳐 보컬&랩, 댄스, 팀워크, 탤런트(끼, 예능감), 마인드(인성, 태도)까지 5가지 부문을 평가한 펜타그래프를 완성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최종 완성한 멤버만이 오는 7월 예정된 데뷔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정식 멤버가 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8주간의 미션과 경연을 통해 꾸준히 호성적을 기록해온 홍석과 키노가 오롯이 100% 대중의 선택으로 가장 먼저 펜타곤그래프를 완성하여 펜타곤의 첫 정식 멤버로 확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하위권에 머문 유토와 신원, 옌안, 이던은 첫 펜타곤의 탈락자 후보로 지목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실상 첫 탈락자 경연이 된 음원 콜라보레이션 단체 퍼포먼스 미션을 위해 대한민국 힙합의 거장 타이거JK와 도끼를 만난 예비 멤버 10인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번 미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무대를 뒤로 하고 '펜타곤 메이커'의 첫 탈락자는 과연 누가 됐을지 오는 7월 5일 밤 11시 엠넷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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