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이경규, 김새롬과 불꽃 디스전 ‘갓경규 수난시대’

입력 2016-06-29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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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능력자들’의 MC 이경규가 모델 김새롬과 불꽃 튀는 디스전을 펼친다.

내일(30일) 방송되는 ‘능력자들’에서는 앵무새 덕후와 항공 덕후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덕후들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 이경규와 으르렁 케미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경규는 녹화 초반부터 김새롬과 티격태격하며 출연진들을 빵빵 터트렸다. 그는 김새롬에게 “새롬이 너도 비행기 타?”라며 도발하는가 하면 “니가 핀란드엔 무슨 일로 가냐, 믿을 수 없다”고 짖궂게 굴었다고.

하지만 김새롬 역시 이에 굴하지 않고 반격에 나섰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이경규에게 “형님, 오늘 잘못 걸리신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때문에 이경규까지 당황하게 만든 김새롬의 매력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앵무새 30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앵무새 덕후와 탑승해본 비행기만 500대에 무려 지구 88바퀴를 돌 만큼 비행을 한 항공 덕후가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다.

갓경규의 수난시대는 내일(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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