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공항 테러, 벌써 네 번째 대형 테러…아수라장 속 총격전까지

입력 2016-06-29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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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공항 테러로 또 한번 국제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28일(현지시간) 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는 자살폭탄 테러가 연이어 발생해 최소 28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폭발 직후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는 총격전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에만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네 번째 대형 테러로 최근 터키에서는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PKK) 또는 이슬람국가(IS)의 소행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스탄불 공항 테러 현장.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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