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재계약 안 했어도 윤종신과는 잘 지내”

입력 2016-06-29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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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재계약 안 했어도 윤종신과는 잘 지내”

가수 박지윤이 tbs FM ‘배기성의 힘내라 2시’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전 소속사와 결별한 이유를 밝혔다.

이 날 배기성은 전화 연결을 통해 신곡을 소개하는 박지윤에게 “매니저도 없이 활동하고 있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윤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서 혼자 활동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그 전에도 10년 동안 혼자서 앨범을 내고 활동 했었다. 어떻게 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배기성이 “혹시 윤종신 씨랑 싸워서 나온 건 아니냐”고 질문을 던지자, 박지윤은 “그런 건 아니다. 윤종신 씨랑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그냥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위해 혼자서 활동하게 된 것”이라며 의혹을 일축시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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