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 성장한 여자친구 온다”…7월11일 전격 컴백 [공식입장]

입력 2016-06-29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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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 성장한 여자친구 온다”…7월11일 전격 컴백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7월 11일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7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며 “데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뼘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상반기에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하반기에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이후 6개월 만이다. 또 2015년 1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여자친구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약자로 오프라인 앨범도 각기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첫 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모습을 풍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여자친구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은 오는 7월 11일 오전 0시 발매된다. 이후 같은 날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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