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히트상품] 내 몸에 4가지 컬러의 에너지를 공급하라

입력 2016-06-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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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 ㅣ 게토레이

롯데칠성음료가 판매하고 있는 게토레이는 세계 1위(2000∼2015년·유로모니터 기준) 스포츠음료로,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운동을 더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게토레이는 ‘레몬향’, ‘블루볼트’, ‘화이트 스플래시’, ‘그린애플향’까지 총 4가지 컬러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게토레이 레몬향’은 오랜 베스트셀러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제품이다.

게토레이만의 상큼한 레몬 맛으로 섭취욕구를 자극시켜 갈증해소를 돕고, 운동시 최적의 수분 보충상태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게토레이 블루볼트’는 강렬한 블루컬러가 특징이며 라즈베리향과 깔끔한 뒷맛으로 차별화를 이루었다.

2001년 미국에서 먼저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북미 블루컬러 스포츠음료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포츠음료의 역할에 산뜻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까지 더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이나 운동을 즐기는 10대∼3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게토레이 화이트 스플래시’는 깨끗함이 연상되는 반투명한 음료색과 상큼한 자몽맛으로 러닝, 요가, 헬스 등 개인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여성을 주 타깃으로 국내 스포츠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를 노린 제품이다.

‘게토레이 그린애플향’은 그동안 스포츠음료에서 맛보지 못한 상큼한 사과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청사과 특유의 새콤달콤한 향에 독특한 녹색 컬러가 특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스포츠음료 주요 소비국가인 미국, 남미, 필리핀 등에 먼저 출시되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6월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그린애플향’과 함께 기존의 레몬향, 블루볼트, 화이트 스플래시 등 총 4종의 게토레이 제품에도 글로벌 게토레이 로고를 적용한 패키지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모델로 한 광고를 선보이며 스포츠음료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2014년부터 약 2년간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을 모델로 게토레이 광고를 선보였다.

2014년 9월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를 모델로 앞세워 당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게토레이 화이트 스플래시’ 광고를 공개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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