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장예원 아나, 국회 동물복지 포럼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6-06-30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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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장예원 아나, 국회 동물복지 포럼 홍보대사 위촉

SBS ‘TV 동물농장’ MC 장예원 아나운서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20대 국회 동물복지 국회포럼 발족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동물복지 국회포럼’은 국회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발족해 국회 차원에서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논의를 이끌어간 바 있다. 지난 20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새로운 ‘제20대 국회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출범해 새로이 발족식을 가진 것.

‘TV 동물농장’은 지난 5월 15일, ‘강아지 번식공장의 실태’를 방송하며 전국민의 공분을 자아냈다. ‘TV 동물농장’의 방송으로 동물보호법 개정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사회 저명인사들이 동물보호법 개정 운동 동참에 호소하는 등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MC 장예원 아나운서가 이번 동물복지 국회포럼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이날 SBS 장예원 아나운서와 함께, 가수 다나, 배다해, 레인보우 재경, 개그맨 양선일 등이 홍보대사로 함께 위촉됐다. 이밖에도 ‘TV 동물농장’의 메인 프로듀서 이덕건 PD가 동물복지 국회포럼의 언론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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