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입력 2016-06-30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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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6 /이하, CHIMFF 2016)가 오는 7월 7일(목)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릴 개막식의 사회자로 배우 오만석을 선정했다.

오는 2016년 7월 6일(수)부터 7월 11일(월)까지 총 6일간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의 주관으로 정식 개최되는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가 7월 7일(목)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본 행사의 사회자로 오만석을 선정했다.

사회자로 선정된 배우 오만석은 지난 2001년 데뷔한 이후 뮤지컬 <헤드윅>, <김종욱 찾기>, <드림걸즈>, <레베카>, <그날들>, <킹키부츠>, <오케피>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온 뮤지컬계의 간판스타로, 최근 뮤지컬 <그날들>(2016) 캐스팅 확정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왕가네 식구들>로 브라운관의 시청자들 역시 사로잡으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오만석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그 존재감을 내 비추고 있다.

tvN 예능 [택시]의 메인 MC로 예능감을 과시하며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오만석은 최근 KBS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이렇듯 예능, 드라마,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오만석은 영화와 뮤지컬의 만남이 돋보이는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 개막식의 사회자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오만석은 지난해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CHIMFF 2015)에 이어 이번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 역시 조직 위원을 맡아 영화제를 참여하고 있다. 6일간의 축제,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개막식 행사의 사회를 겸하며 그 의미를 더한 오만석은 이번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 위원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낼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와 뮤지컬 팬들을 동시에 사로잡을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는 오는 7월 6일 개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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