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로드’ 측 “9일 방송 끝으로 잠시 휴식기”

입력 2016-07-01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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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에서 MC 김민정과 유라가 디저트 카페를 한 순간에 화보 촬영장으로 바꾸어 놓는 최강 비주얼을 뽐낸다.

오는 2일 낮 12시에 방송하는 취향저격 맛집 가이드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에서 MC 유라가 본인이 직접 자신의 취향을 강타한 디저트 가게를 강력 추천한다.

유라는 “제가 처음으로 소개하는 맛집인데 민정언니가 마음에 들어 할지 모르겠다. 해외에 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무척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소개했다. 유라의 걱정과 달리 김민정은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힐링이 됐다”고 말하며 예쁜 디저트에 눈을 떼지 못하고 탄성을 질렀다.

김민정과 유라는 특히 디저트 가게의 유니크한 인테리어에 매료돼 마치 화보 촬영장에 온 듯 계속해서 셔터를 눌렀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가게에 설치된 앤틱한 느낌의 커다란 액자를 발견하고는 액자 안에 들어가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새침한 표정부터 애교 만점 포즈, 도박적이고 섹시한 매력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을 찍으며 먹는 모습도 예쁜 비주얼 자매의 특급 케미를 뽐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2월 20일 첫 방송한 ‘테이스티 로드 2016’은 오는 7월 9일 방송 이후, 잠시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를 가질 예정. ‘테이스티 로드’ 제작진은 “7월 9일 방송을 끝으로 상반기 ‘테이스티 로드’를 마무리한 뒤 잠시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오는 하반기에 김민정, 유라 두 MC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 된 방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7월 9일에 방송하는 2016년 상반기 마지막 방송에서는 ‘테이스티 로드’ 애청자들과 함께한 특별한 '테로회식'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올리브 TV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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