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액션배우 이연걸(52)이 투병 중 근황을 알렸다.
3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연걸은 2일 대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연걸은 이 자리에서 “이연걸이 병에 걸려 휠체어를 타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연걸은 “인터넷에서 내가 병에 걸려 휠체어를 탄다는 보도를 봤다. 일생을 열심히 돈을 벌고, 남은 생을 요양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갑상선 문제는 여러분에게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병이 있고 적극적으로 맞서고 있다. 하지만 정말 휠체어는 타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연걸은 지난해 1월 중국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7.5kg이 급하게 빠졌다가 다시 살이 찌는 등 이상 현상을 보인 탓에 급격한 노화가 온 모습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으나 적극적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연걸은 1982년 ‘소림사’로 데뷔해 황비홍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3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연걸은 2일 대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연걸은 이 자리에서 “이연걸이 병에 걸려 휠체어를 타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연걸은 “인터넷에서 내가 병에 걸려 휠체어를 탄다는 보도를 봤다. 일생을 열심히 돈을 벌고, 남은 생을 요양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갑상선 문제는 여러분에게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병이 있고 적극적으로 맞서고 있다. 하지만 정말 휠체어는 타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연걸은 지난해 1월 중국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7.5kg이 급하게 빠졌다가 다시 살이 찌는 등 이상 현상을 보인 탓에 급격한 노화가 온 모습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으나 적극적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연걸은 1982년 ‘소림사’로 데뷔해 황비홍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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