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효림초, KFA선정 4월 대교눈높이 페어플레이상 수상

입력 2016-07-04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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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부산효림초등학교가 대한축구협회 선정 4월의 페어플레이 팀으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부산효림초등학교에서 ‘2016 대교눈높이 페어플레이상(4월)’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혜선 효림초 교장, 최연규 부장, 효림초 선수단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효림초 선수단은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상품으로 받았다.

대교눈높이 페어플레이상은 권역리그에서 페어플레이 점수(경고나 퇴장 때마다 점수를 부과)가 낮거나, 권역리그 경기에서 해당 심판에 의해 그린카드를 받은 팀 그리고 해당 리그 운영감독관이 페어플레이 정신이 돋보이는 것으로 추천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팀들 중에서 해당 시도협회가 권역별 1팀을 추천하고, KFA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는 방식이다.

협회는 지난해 3월부터 페어플레이 팀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협회는 앞으로도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에서 경기 승패 결과를 떠나 참가선수들이 서로 존중하는 페어플레이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달 대교눈높이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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