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 “남편 백종원, 안재욱 질투하는 거 포기”

입력 2016-07-05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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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요리 연구가의 질투심을 언급했다.

소유진은 6일 아리랑TV ‘Showbiz Korea’에 출연해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소유진은 '아이가 다섯'에서 이혼 후 세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에서 재혼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는 열혈 워킹맘 안미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소유진은 이날 상대 배우 안재욱과의 로맨스에 대해 "남편 백종원이 처음에 안재욱과 연애하는 장면에선 조금 질투하다가 이제 재혼을 해버리니까 포기했다”고 답했다.

이어 "안재욱과는 봉사활동 모임을 같이하는 10년지기다. 한 달에 한 번씩 만나오며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며 "볼때마다 캐주얼 복장으로 만났는데 드라마에서는 이상태 팀장님 자체가 멋있고 젠틀하니까 안재욱이 새 사람이 된 거 같더라. 오빠가 잘생겨보이고 이런 남자인지 처음 알았다” 고 상대 배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소유진과의 대화는 6일 아침 10시 30분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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