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김구라는 내게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

입력 2016-07-05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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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김구라는 내게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

방송인 박슬기가 KBS2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박슬기에게 “김구라 씨에게 결혼식 축사를 부탁한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슬기는 “(김구라 씨가) 항상 방송에서 제 이름을 언급해줬다. 저의 버팀목이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며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부탁한 거였다.”고 해명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박슬기와 심형탁이 도전한 ‘1 대 100’은 오늘(5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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