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7월 27일 국내 개봉 확정…북미보다 빠르다

입력 2016-07-06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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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을 북미보다 2일 빠른 7월 27일(수) 만날 수 있다. ‘제이슨 본’ 측이 7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이를 기념하는 퍼펙트 시리즈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CIA가 개발한 ‘트래드 스톤’ 프로그램으로 가장 치명적이고도 완벽한 무기로 살았어야만 했던 ‘제이슨 본’의 그간 히스토리를 짧은 시간 내 명장면만 담아냈다. 특히 ‘본’ 시리즈 특유의 시그니처 액션, 빠른 편집, 촘촘한 스토리 전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영상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제이슨 본’은 자신의 정체성과 기억을 찾은 ‘제이슨 본’의 행적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CIA는 ‘트래드 스톤’ 프로그램 이후 더욱 강화된 ‘아이언 핸드’를 개발하던 중, 전직 CIA요원 니키의 해킹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가 제이슨 본을 만날 것으로 직감한 CIA는 니키를 추격에 나선다. ‘아이언 핸드’ 프로그램에 연루되어 있는 CIA의 국장(토미 리 존스), 사이버 전문가 헤더 리(알리시아 비칸데르) 및 의문의 비밀 요원(뱅상 카셀)이 ‘제이슨 본’ 프로젝트에 투입, 그들을 숨가쁘게 추격할 것으로 예측된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12분의 시퀀스만으로도 압도적인 위용을 선사한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은 7월 2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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