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황인선·희현 “김성은 선생님, 역시 최고”

입력 2016-07-06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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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아의 희현과 황이모 황인선이 SBS 예능프로그램 '신의목소리'에 동반 출연한다.

6일 '신의목소리'에는 엠넷 ‘프로듀스101’보컬트레이너 김성은이 출연한다. 이에 ‘프로듀스 101’의 제자 희현과 황인선이 선생님을 응원하기 위해 녹화장을 방문했다.

‘신의목소리’제작진에 따르면 김성은은 이날 무대에서 R&B곡을 선곡해 완벽하게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해 현장에서 패널 및 방청객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제자들은 현장에서 김성은의 소울풀한 무대를 보고 “역시 선생님이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이날 황인선은 예능프로그램 신고식을 치렀다. 녹화 도중 MC이휘재의 도움을 받아 준비해온 개인기를 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그는 “계속 감탄할 수 밖에 없는 무대들이 펼쳐졌다. 한 곡 한 곡 무대에 오를 때마다 그 순간에 숨죽이며 집중 할 수 밖에 없었다. 노래가 끝나면 감정을 숨길 수 없이 탄성이 절로 나왔다. ‘신의목소리’라는 제목처럼 정말 신들의 천국을 경험한 느낌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희현 역시 “선생님이 오늘 무대에서 마치 여신 처럼 느껴졌다. 색다른 모습에 너무 놀랐다. 또 짧은 시간에 완성한 신들의 완벽한 무대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프로듀스101' 군단의 특급 만남은 6일 밤 11시 10분 '신의 목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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