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솔지 “EXID 결성되고 춤 처음 춰봤다” 몸치 고백

입력 2016-07-08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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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 출연한 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몸치였음을 고백했다.

8일 ‘어서옵SHOW’ 10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다섯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김종민&솔지(EXID)-줄리엔 강&김신영-박수홍과 진행한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민-솔지는 댄스재능을 보여주기 위해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을 홍대의 한 클럽으로 초대했다. 두 사람의 의외의 조합에 재능호스트들은 의아함을 내비쳤고 이에 김종민은 “사실 공통점이 있거든요”라며 운을 띄웠다.

이때 솔지는 “저희 둘 다 몸치였어요”라며 과거 몸치였다고 밝혔다. 그는 “EXID가 결성되고 춤 처음 춰봤다. 마음은 있는데 몸으로 표출이 안됐었다”고 몸치였던 시절의 고충을 말했다. 하지만 이후 솔지는 김종민과 함께 몸치의 기운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커플댄스로 클럽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섹시케미가 돋보이는 완벽한 호흡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이어지는 생방송에서 김종민-솔지는 ‘방송 댄스교실’을 재능상품으로 내세워 A부터 Z까지 모두 알려주는 친절한 댄스강습도 이어갈 예정이다. 어떤 생방송 현장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김종민-솔지의 친절한 댄스교실은 8일 밤 9시 35분 ‘어서옵SHOW’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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