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X아린, 오늘 두산vsKIA 경기서 시구·시타

입력 2016-07-10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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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X아린, 오늘 두산vsKIA 경기서 시구·시타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이스과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두산 측의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아 마운드와 타석에서 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를 진행하는 멤버는 유아와 아린이다.

특히 아린은 지난해 6월 두산베어스의 ‘여고생 치어리더’로 오해를 받을 만큼 두산과 인연(?)이 깊다. 이어 이번에 생애 첫 시구에 나서면서 그 관계를 돈독하게 할 전망이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유아와 아린이 이번 경기를 앞두고 무척 설레어 했다. 시구와 시타를 위해 틈틈이 시간을 내어 투구 폼을 잡는 연습했다. 좋은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WINDY DAY’(윈디 데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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