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전반기 마지막 경기 선발… MIN전 1번-RF

입력 2016-07-11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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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와 중견수 이안 데스몬드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라이언 루아-1루수 프린스 필더.

또한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주릭슨 프로파-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포수 바비 윌슨이 나선다. 선발 투수는 A.J. 그리핀.

추신수는 지난 10일 미네소타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까지 상적은 타율 0.270과 출루율 0.373 OPS 0.869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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