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전반기 마지막 경기서 안타… 최근 3G 연속

입력 2016-07-11 0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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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부상 복귀 후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오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터뜨리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삼진을 당한 뒤 2회 미네소타 선발 토미 밀론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투수 견제에 걸려 2루 도루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2-6으로 뒤진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역시 밀론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지난 9일 미네소타전 이래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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