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 이기우, 6개 국가 남녀와 첫 만남 불통

입력 2016-07-12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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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250’의 한국 대표로 나선 배우 이기우가 6명의 외국인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벨250’에서는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목표로 7개의 다른 언어를 쓰는 7개국 남녀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브라질, 프랑스, 베네수엘라, 러시아, 중국, 태국 청년들과 처음 대면한 한국 대표 이기우는 인사부터 쉽지 않았다. 브라질 대표 마테우스는 첫 만남에 분홍색 정장을 입고 나타나 삼바 춤을 추며 자신을 소개해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기우와 대화가 되지 않아 결국 바디 랭귀지로 겨우 말을 이어갔다.

바디 랭귀지를 하면서도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자 결국 이기우는 “뭐라는 거야”라며 난감해했고, 마테우스도 “답답하네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바벨250'에서는 러시아 미녀 안젤리나가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바벨250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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