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여자친구 예린 “이상형? 미소 예쁜 이현우”

입력 2016-07-13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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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여자친구 예린 “이상형? 미소 예쁜 이현우”

걸그룹 여자친구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12일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의 ‘친절한 초대석’ 코너에는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파워풀 한 안무를 선보이며 '파워 청순'이란 수식어를 얻고 있는 여자친구는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없냐는 질문에 “몸이 성치 않다. 격한 안무를 하다보니 무릎이 시려서 휘청거린다. 이러다 관절염에 걸릴 거 같다”며 이야기했다. 가장 어려운 안무는 뭐냐는 질문에 체력적으로 힘든 안무로는 ‘오늘부터 우리는’을, 스킬적으로 어려운 안무는 ‘시간으로 달려서’를 꼽았다.

학교 시리즈 3부작으로 졸업하고,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멤버들 중 가장 예쁜 멤버로 소원과, 은하를 뽑았다. 신비는 소원을 뽑은 이유에 대해 “한창 예쁠 나이라 그런지, 예쁘다. 그리고 언뜻봐야 예쁘다”며,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또 여자친구는 이상형까지 공개했다. 제일 먼저 유주는 꿈꾸라 DJ인 테이를 지목, 테이의 손가락 하트를 선물 받았다.

이어 엄지는 배우 차태현을 선택하며 “연기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멋있다. 예능을 보면 다정한 매력까지 있다”고 말했다.

예린은 웃을 때 예쁜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배우 이현우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으며, 소원은 배우 박해진을, 제일 오랜 시간 고민하던 신비는 광희를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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