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정민균 촬영감독이 종영을 언급했다.
SBS에 따르면 종영 2회만을 남겨둔 ‘미녀공심이’는 현재 막바지 촬영 한창이다. 이에 대해 정민균 촬영 감독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 또한 추억이 되겠지”라는 글과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정 감독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너희들은 포위됐다’, ‘비밀의 문’, ‘마을’ 등에서 촬영 도중 비하인드컷을 SNS를 통해 공개해 드라마 팬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정 감독은 처음부터 ‘미녀공심이’ 대본부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이런 그의 열정과 작품에 대한 애정에 드라마 팬들은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1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