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맞춤 양복을 제작하는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제각기 사연을 가진 네 남자들의 우여곡절 인생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구재이가 선보일 역은 '민효주'로, 재벌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움을 모르는 자유분방하고 불같은 성격을 가진 직선적인 캐릭터.도회적이면서 세련된 외모를 선보임과 동시에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상대역인 이동건과의 케미도 또 하나의 볼거리로 기대 된다.
'라스트', '당신을 주문합니다', '추한사랑'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눈도장을 찍은 구재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8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