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플라워, 8년만에 신곡…뮤지션 부부의 ‘행복 콜라보’

입력 2016-07-14 11: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프고 아파도’로 사랑받았던 가수 솔플라워(Sol‘ Flower)가 8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솔플라워는 14일 싱글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을 국내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새터데이 나이트’는 2월 색소포니스트 겸 작곡가인 자미소울과 결혼한 이후 첫 신곡이기도 하다.

이번 신곡은 솔플라워의 신혼을 엿볼 수 있는 노래다. 결혼 전 자미소울이 솔플라워를 위해 작곡한 노래로, 평소 솔플라워가 좋아하던 일렉트로닉 팝 장르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사운드의 곡을 만들어냈다.

솔플라워는 여기에 작사가로 노랫말을 썼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범한 일상을 살고, 평소 원하던 꿈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토요일 밤이라는 내용이다. ‘꿈을 만나는 시간은 지금’이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솔플라워는 자미소울과 함께 음반레이블 3101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번 ‘새터데이 나이트’는 그 첫 작품이다. 솔플라워와 자미소울은 3101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커버영상을 게재하는 등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솔플라워는 2004년 ‘키스 더 키즈’로 데뷔한 12년차 가수로, 대만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대만 현지 한국 가수 음원 판매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아프고 아파도’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고, 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로엔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기획사와 여러 TV 오디션 프로그램의 전속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고, 배우 김수현, 씨스타 효린 등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