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전율 “녹음중 숨소리가 너무 야해서 짤렸다”

입력 2016-07-18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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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텔라(가영, 민희, 효은, 전율) 전율이 너무 섹시한 숨소리로 인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스텔라는 18일 서울 마포구 브이홀에서 일곱 번째 싱글 'CRY'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여름 가요계에 합류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스텔라 전율은 앨범 작업 도중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숨소리가 너무 야하게 나와서 말이 나온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율은 "숨소리가 너무 야해서 어떻게 하나 하는데, 실장님은 이거라고 박수를 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가영과 효은은 "야한게 끝났는데... 언니들은 좀 부끄럽다"라고 전율의 과도한 섹시미를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전율은 "본 녹음때는 수위를 조절했다. 그래도 결국 최종적으로는 (숨소리가)짤렸다"라고 넘치는 섹시미로 인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CRY'의 타이틀곡 '펑펑 울었어'는 스텔라가 데뷔이후 처음으로 용감한 형제와 호흡을 맟춘 곡으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일렉트로보이즈의 차쿤과 작곡가 투챔프가 작곡에 참여했다.

트랜스 장르와 하우스 리듬을 접목시킨 트랙으로,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또 '펑펑 울었어'는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안무를 맡았다.

스텔라의 일곱 번째 싱글 'CRY'는 18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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